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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기업, 산업)/바이오, 제약

[코아스템] 주담통화 1편 - 210525

by 믐바페 202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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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팅에 게재된 내용은 신뢰할 만한 자료 및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한 것이나,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투자 시, 투자자 자신의 판단/책임 하에 최종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본 블로그는 타인의 매수/매도를 권장하지 않습니다.

 

검은 글씨는 질문

파란 글씨는 답변

빨간 글씨는 내 생각

 

1. 코아스템은 뉴로타-알은 치료제인가, 완화제인가? 수명연장이 어디까지 가능한가?

 - 어느 정도 수명이 연장된다는 데이터는 존재하지 않는다. 

 - 임상 2상까지 진행한 치료제이며, 2상에서 보였던 건 재투여 시점인 1~4개월 동안 60% 정도 지연율(진행률이 감소)을 보였다.  ▶ 그 이외의 것을 어떻다 라고 말할 순 없다.(유효성이 없다.)

 

 

2. 예전 300명 환자에게 투여했는데, 얼마나 효과가 있었는가?

 - 이 자료는 공식적인 임상 데이터가 아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어떻다 하고 발표를 할 순 없다.

 - 내부적으로 PMS 데이터가 있지만, 공식적으로 공개를 할 순 없다.

 

 

3. 그렇다면 임상 3상이 끝나기 전에는 주주들이 유의미하게 받아들일만한 데이터가 나오기 힘들지 않나? 

 - 언질이 있을 순 있으나, 데이터로 나가긴 쉽지 않다.

 - 이 질환은 전신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사람마다 기전이 다르다.

 - 시판 환자들의 경우는 임상의 환경에서 투여하는 게 아니라 데이터 유효성이 불확실하다.

   → 이 데이터를 갖고 "이런 결과가 나왔다" 라고 발표하는 건 사기나 다름없다.(오케이, 인정)

 

 

4. CB 기준 리픽싱 85% 을 하회하고 있는데, 자사주 매입에 대한 계획이 있나?

 - 현재로썬 계획이 없다. 향후에도 어떻게 진행될 지 알 수는 없다.

 - 주담이지만 대표이사 및 임원진의 머릿속까지는 알 수 없다. 양해해달라.(오케이, 인정)

 

 

5. 임상 3상에서 L/O는 어떤 의미를 가지나?

 - L/O 히스토리를 말씀드리면, 애초 임상 1상단계부터 L/O를 염두에 두고 사업 계획을 세운 게 아니다.

 - 원래 국내에서 진행을 하고, 보험수가 적용을 받아 나가는 전략이었지만, 2상을 마치고 시판 허가를 받고 보험이 불발됐다.

 - 회사에서는 수익성을 가져야 하기 때문에 FDA로 시도를 했다.(사업전략 전환)

 - L/O는 전임상 이후 또는 1,2상에서 가져가야 빅파마 입장에서 부담이 덜하다. 리스크도 함께 가져가니까. 

 - 약속한대로 상반기내에 결과물을 내놓자고 딜 사이즈를 줄여가면서 억지로 L/O를 만들어낼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 이번 L/O를 기점으로 기타 파이프라인 확장과 회사 향후 사활이 걸려 있는 L/O라서 이번 건은 시간이 좀 걸린다.

 

 

6. 3상 단계에서 L/O를 굳이 할 필요가 있나? 내가 사장이라면 안할 거 같은데?

 - 기존 L/O와 당사의 L/O의 경우는 다르다.

 - L/O를 빅파마에서 가져가도 임상은 당사가 한다.

 - 아무리 빅파마가 가져가더라도 우리보다 뉴로타-알 임상을 잘할 순 없다.

 

 

7. 최근 뉴스기사를 보면 L/O를 지속 협의하고 있다는데, 좀 결이 맞지 않지 않나? 뭐랄까, 어차피 돈을 대주는건데 코아스템은 자체적으로 다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 빅파마에서 메리트를 느낄만한 포인트가 뭐냐면, 일반 주주분들이 오해하시는 게 루게릭병 시장이 작다라고 알고 계시는데 사실과 다르다. 줄기세포시장에서 루게릭 병은 조단위가 넘어간다.

   (연간 1.5조 단위로 알고 있다.)

 - 그건 보수적으로 잡은거고 빅파마가 마케팅과 유통을 맡을 경우 훨씬 더 커질 수가 있다. 이 치료제와 싱크로율이 비슷한 회사가 1회 투여에 억대가 넘는다. 그 부분은 시장에서 형성이 되지 않아 예측이 되지 않는다. 기관 및 애널 또한 예측을 못한다. 

 - 기관 또는 애널이 보고서를 쓸 때에는 선례 및 데이터를 기반으로 논리를 만들어내며, 상사/투자자들을 설득할텐데 그것을 할만한 데이터가 현재까지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코아스템 리포트가 나오기 쉽지 않고, 기관에서 투자를 하기 힘들다. 그래서 3상에서 결과를 증명해야 하는 상황이다.

 

 

8. 동일한 ALS 임상을 진행하는 게 있다.(HYNRCS-Allo) 이건 뭔가? 

 - Allo : 동종, Auto : 자가골수 세포라는 뜻이다. 

 - Allo 동종으로 친지 또는 가족, 더 큰 범주로 인간의 골수세포를 이용 → 생산에 용이하게 하기 위해
   당사는 일단 가족/친지까지 범위를 정했다.

 

 

9. 임상 3상 결과는 얼마 정도까지 걸릴 것으로 보나?

 - 쉽게 설명을 드리면, 115명의 임상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 마지막 환자의 마지막 투여가 끝나는 시점은 2022년 말로 예상된다.

 - 마지막 투여 후 6개월 이상을 추적한다. (지금부터 2년 정도네요?) 그렇죠.
 - 물론 당사가 시장에 공식적으로 발표할 땐 이 기간을 못지키면 난리가 나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발표했다.

 - 내부적으로는 당연히 더 빨리 진행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상세히 알려주셔서 감사)

 

 

 

● 주담 통화 후기

 - 일단 현황에 대해 상세하게 알게된 점, 그리고 Orphan Drug 의 임상은 여타 다른 임상과의 차이점에 대해 배움.

 - 임상 3상을 진행하게 된 경위가 인상적이었다. 

 - 시계열을 조금 더 길게 끌고 나가야하지 않나. 보수적으로는 현 시점으로 2년 후이지만, 언제 3상 결과가 뜰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아는 것. ▶ 환자 모집 추이를 보면 대략 일정이 예상됨

 - 주담이 답변할 수 있는 영역 내에서는 굉장히 상세하게 설명해줘서 부담이 없었다. 흥했으면 좋겠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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