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2분기 실적은 1분기 보다 못할 것 같다.

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90398 

 

리포트 : 증권 - 대형 증권사 1분기 실적 비교 및 동향 점검

발행사 : 키움증권

발행일 : 2021. 5. 25

작성자 : 유근탁

 

 

 

주식 초보들은 배당주부터 시작하는 법. 숫자만 알면 계산하기 쉬우니까. 크게 변수라고 할 만한 것도 없고.

 

작년 현대차증권, 이베스트증권, NH투자증권 이것저것 사면서 마지막에 낙점된 것이 이베스트투자증권이었다. 예상한대로 배당률도 나오고, 방향도 잘 가서 나도 하면 되는 종목이 있구나 라고 자신감을 얻게 해줌.

 

 

 

일평균 주식 거래대금이 1분기 대비 감소하고 있다. 코인 시즌2가 3월 전후 개장한 것으로 기억나는데 어지간히 돈이 많이 빠졌을거라 짐작은 했다. 

 

어쨌든 주가가 오르려면 실적이 작년보다 좋다고 해서는 안되고, "지금보다 더" 좋아야 한다. 다시 코인 자금이 유입되면 3분기 실적은 괜찮으리라 막연히 예상할 수 있지만 그건 불확실한거고, 2분기 실적이 전분기(1분기) 실적보다 좋지 않을 것은 어느 정도 확실하게 보인다.

 

올해 1분기 국내주식 + 해외주식 거래대금 = 118조

올해 2분기 국내주식 + 해외주식 거래대금 = 61.8조+@(6월)

→ 지지부진한 장세로 인해 6월 거래대금이 5월 거래대금에 비해 그렇게 크지 않을 것. 대충 20~30% 증가로 본다 해도 40조 가량으로 지난 분기 대비 약 20% 가량 거래대금 줄어듦

 

1분기는 배당모멘텀 + 그나마 덜 올라서 매력이 있었다면, 현재는 어느 정도 올라왔기 때문에 현 주가 기준으로 배당률을 따져봤을 때 작년 동기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 예상한다.

 

 

여전히 다른 섹터 대비 저평가라고 불릴만하나, 은행할래, 증권할래 물어보면 난 지금은 은행이요.

 

 

그럼 증권은? 2분기 실적 찍히고 주식시장 분위기 보면서 9월 말이나 10월 초 시장 빠질 때 한 번 진입.(결국 작년 진입 시점이랑 크게 다를 게 없네) 대신증권이 현재까진 탑픽이다.

 

 

나머지 자료는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메리츠증권 분석해 놓은 것이라 관심 없음.

→ 그나마 NH투자증권은 배당 많이 줘서 한 번 볼 것 같음. 메리츠증권은 과연 버크셔 플레이를 성공할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