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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블로그는 타인의 매수/매도를 권장하지 않습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드리는 당부의 말씀
본 포스팅은 제 블로그 다른 종목 포스팅에 비해 가볍게 작성되었습니다.
단지 타이레놀 품절 사태로 인해 아세트 아미노펜 관련주 무엇이 있으며, 해당 아이디어만 갖고 투자하기에 제 나름의 기준으로 적합/부적합을 검토하는 것이 목표이기에 깊게 파헤치지 않는 점 양해 바랍니다.
1편은 아래 링크 참조 바랍니다.(유한양행)
[종목 공부(섹터)/바이오, 제약] - [유한양행] 타이레놀, 두통약, 아세트 아미노펜 관련주 1편
의약품 상세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1. 기업규모
- 적합. 시총 4천억 미만 소형주. 관련 이슈로 한 번 펌핑됐음(6/7)
2. 기업실적 및 투자지표
- 적합.
- PER 15미만, 최근 4분기 EPS 증가추세 → 6/10 기준, 1회 접종률 20% 미만
3. 사업보고서
- 애매함
- 플래리스, 게보린 등이 매출 비중 63%를 차지함.
- 게보린은 아래 한국경제 및 데일리팜 기사에서 매출 약 150억원으로 확인 ▶ 비중 약 6.5%
http://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276013
[데일리팜] 삼진제약 게보린, 라인업 확장...성공 론칭 조건은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진통·해열제 대명사 삼진제약 게보린정이 40여년 만에 제품 다변화 전략을 구사하며 외형 확장을 주도하고 있어 주목된다. 1979년 식약처 허가를 획득한 게보린정은 현재
www.dailypharm.com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1031279501
전통의 2위와 떠오르는 3위 '진통제 전쟁'
전통의 2위와 떠오르는 3위 '진통제 전쟁', 약 이야기 얀센 '타이레놀' 독주 속 국산약 2위 경쟁 치열해져 대웅 '이지엔6' 빠른 추격에 게보린, 제품군 다양화로 맞불
www.hankyung.com
4. 검토 결과
1) 백신 접종완료율이 6/9 기준 아래와 같이 4.5%에 불과, 집단면역의 이론적 수치인 70%에는 한참 남은 상태. 바뭉바 본인은 금일 얀센 접종을 맞고 왔는데, 딱히 두통은 느끼지 못함. 그래도 대비 차원에서 약국 3군데와 편의점을 들렀으나 타이레놀은 모두 품절상태.
2) 두통약(아세트 아미노펜, 진통제)의 종류는 12개 이상으로 해자를 갖고 있는 품목이 아님. 브랜드, 마케팅으로 인한 Q 상승을 기대해야 하며, P를 올리기가 쉽지 않음.
3)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이레놀 품절 모멘텀이 발생해서 주가가 출렁거린다면, 가장 크게 움직일, 또는 움직여야 할 종목은 삼진제약이라고 생각함. 시총 적고, 매출 비중 다른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고, 재무 상태 멀쩡하고.
- 대웅제약 이지엔은 점유율 3위인데다가, 시총 1.6조로 엉덩이가 무겁다.
- 녹십자 탁센은 점유율 4위, 시총 3.8조로 모래주머니까지 찼다.
4) 기술적 분석 같은건 잘 모르겠고... 지금 가격대에서 5% 이상의 조정을 준다면, 베팅해봐도 크게 까일만한 구간은 아니라고 판단함.
- 4분기 합산 당기순이익 280억을 가정하면, 시장이 현재와 같이 횡보한다는 가정하에 최대 빠질 수 있는 폭이 -25% 정도임.
- 근거는 PER 10 기준, 시총 2800억이면 현 시총 대비 -25%. 그러나 삼진제약은 최근 10년간 연간 PER가 10 미만으로 빠진 적이 없음. 바뭉바의 투명벽돌은 시총 3080억(PER 11), 주가 22,200원(콩만 콩천 콩백원)으로 설정. 이 구간을 깨면 추가 매수 가능함.(배당률 3.5% 이상)
제 스타일상 크게 베팅하는 건 어려울 것 같고, 비중 5% 미만은 무리 없이 가져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바뭉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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