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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기업, 산업)/은행, 증권, 보험

손해보험업 - 코로나 이후 회복하지 못한 유일한 섹터

by 믐바페 2021.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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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91888

 

 

개인 의견은 마지막에 조금만 적고, 최대한 리포트 핵심 내용만 짚어보자.

 

 

 

 

보험업계 방향은 크게 2가지.

 

1. 구조적 방향 : 금리 인상으로 인한 충당금을 이익으로 전환시킴(장부에 이익이 좋게 포장됨)

2. 정책적 방향

 1) 자동차 보험료를 인상

  → 2019년부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2년 간 하락. 올해도 하락할 것 전망됨. 인상 명분이 확실하지 않음.

  → 올해부터 자동차 수리에 들어가는 수용성 페인트 사용 의무화 등 수리비 상승으로 보험료 인상 명분 있음.

 2) 3분기 내 발표되는 경상환자 과잉 치료비 억제 정책이 발현

 

 

금리가 오르는 것은 시간의 문제이지, 구조적으로 확정적이고.

정책 방향에서 보험료 인상이냐, 과잉 치료비 억제 정책이 나오냐인데, 둘 다 되면 베스트이겠지만, 아직까지 경제 정상화 체감은 이른 감이 있어 대형사의 보험료 인상은 쉽지 않을 것. 기대해 볼만한 건 나이롱 환자 방지책인데, 이건 현실화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본다.

 

투명벽돌이 있어 하방은 얕고, 상방은 적당히 있는 느낌인데 딱히 은행 대비 더 우월하다고 판단되는 지점을 못찾겠다. 이래나저래나 배당 5~6% 이면 굳이 포트에 종목수 늘려가며 현 시점에서 들어갈 필요가 있나 싶다. 굳이 노린다면 나이롱환자 방지책 모멘텀으로 인한 단기 슈팅? 확실하지 않으니, 그냥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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