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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기업, 산업)/바이오, 제약

[아미코젠] IR문의(주담통화) 1부 - 210903

by 바뭉바 2021.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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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뭉바입니다.

 

어제 사업보고서 정리하며, 생긴 궁금증 IR문의 진행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조 바랍니다.

 

 - 빨간색 : 바뭉바 질문

 - 파란색 : 주담 답변

 - 초록색 : 바뭉바 생각, 정리

 

 

1. 보도자료에서 내년 엔돌라이신 착수 물량이 30kg으로 되어 있던데?

 

 - 예전 자료이다. 처음 라이산도와 계약 당시, 생산 가능할만한 시설을 임대/구매해서 올해부터 생산을 하려고 진행했으나, 현재 국내에서 엔돌라이신 생산할만한 시설이 없었다. 그래서 문산 4공장을 증축하려고 한다. 그래서 생산 시점은 수정할 필요가 있다.

 

※ 내년에 엔돌라이신 초기 매출액이 잡힐 줄 알았는데, 아닌걸로.

 

2. 공시에서는 투자 종료기간이 23년으로 되어 있던데, 테스트 물량이 들어가는 것도 23년 이후로 이해해야 하나?

 

 - 몇달 전, 아미코젠 이사가 IR을 했을 때, "현재도 생산 가능하다, 그러나 Lab Scale로 굉장히 소량이다." 라고 했다. 보도자료에서 언급됐다시피, 30kg 이면 테스트 물량 수준이 아니다.(매출 약 600억 이상)

 - 테스트 물량은 아니다?

 - 테스트 물량이라고는 할 수 없다. 

 - 그런데 신규시설투자 공시가 나왔다는 건 결국 이걸 한다는 거 아닌가?

 - 그렇다. 문산 4공장 착공시점은 내년 초 계획하고 있다.(현재는 설계 중)

 

 

 

3. 엔돌라이신 최대 가능한 캐파는 설비로 정해지는건가, 인력으로 정해지는건가?

 

 -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 4공장에서 생산 계획량은 얼마나 되나?

 - 5톤 정도로 알고 있다.

 

※ 이 부분은 차후 다시 질의하도록 하자. 아직 확실한 단계가 아닌 것 같다.

 

 

4. 송도에서 삼바 1~3공장은 현재 가동 중인데, 배지 국산화가 된다고 하면 그쪽 라인에 들어갈 수 있는 여지가 있나?

 

 - IR에서 대답할 수준은 아닌 것 같은데, 개인 견해를 말하자면... 삼성바이오는 CMO이지 않나? 삼바의 고객사에서 레시피를 받아 원하는대로 만들어 주기만 하면 되는거라 우리가 침투할 수 있는 여지는 적다고 본다.

 

다만, 이런 가능성은 있지 않겠나. 예를 들어, 신규 공장에 아미코젠 배지가 들어가면서 계속 사용을 해왔는데, 수율 및 결과가 좋았을 경우 삼바가 고객사에서 받은 레시피를 보고, 아미코젠 배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역제안을 할 수 있지 않겠나? 그렇기 때문에 트랙 레코드가 중요하다. 애초부터 기존에 있는 공정에 아미코젠의 배지가 들어가긴 힘들다고 본다.

 

이건 당사 공식적인 의견이 아닌 본인 개인적인 의견으로만 참조해주시면 좋겠다.

 

※ 베스트 답변이었다. 기존 1~3라인 투입은 희박하나, 혹~시나 투입된다면 그건 Best of Best Case 인걸로.

 

 

5. 삼바 4공장과 셀트리온 3공장의 신규 배양설비 규모가 약 30만리터인데, 아미코젠에서도 이 규모를 파악하고 있지 않은가?

 

 - 물론이다.

 - 그렇다면, 아미코젠에서 지어지는 송도 공장은 얼마 정도의 시장 규모를 대응할 수 있도록 만들어지는가? 송도공장의 신규 배양설비를 아미코젠 송도공장 배지가 모두 커버가능한 지?

 - 최대 캐파는 10만 kg 정도로 알고 있다. 리터로 표기하지 않은 이유는, 분말배지 위주로 추진하기 때문이다.

 - 배양액 1리터에 들어가는 배지는 얼마나 되나?

 - 그것까지는 잘 모르겠다.

 

※ 질문하면서도 스스로 멍청하다고 생각함. 생산하는 내용물에 따라 다 다를텐데. 

 

 

6. 송도 공장은 10월에 착공 계획은 문제 없나?

 

 - 변경사항은 아직 접수되지 않았다.

 

 

7. 아미코젠파마라는 자회사에 대해 질문해도 될까?

 

 - 아는 범위에 대해 말씀드리고, 대답하지 못하는 부분은 추가로 확인해서 말씀드리겠다.

 - 루게릭병 치료제의 AGP600 이라는 치료제가 있는데, 이건 시판 중인 제품인가?

 - 그건 아니다. 

 - 이건 어떤 형태로 치료되나? 본인이 투자하고 있는 코아스템의 경우 줄기세포 치료제인데, 이건 경구용인지, 화학 치료제인지?

 - 황반변성은 경구용이 맞는데, 루게릭병의 제형은 잘 모르겠다. 

 - 그럼 이건 관측되는 부작용이라든지, L/O 라든지 질문하면 답변받긴 어렵겠네?

 - 아직 그 단계는 아닌 것으로 안다.

 

 

8. IR자료 12,13 페이지의 특수효소 DX1, DX2의 차이점에 대해 잘 모르겠다. 읽어봐도 이해가 잘 안되는데, 별도 기술자료 또는 설명을 안내받을 수 있는지? 읽어봐도 이해가 잘 안된다.

 

 

 - 아마 이해가 잘 안되실줄로 안다. 자료도 없을거고. 일주일 뒤 재문의 준다면, 아미코젠파마 부분과 함께 확인하여 답변하겠다.

 - 이메일로 정리해서 문의해도 되겠나?

 - 문제없다. 

 - 감사하다.

 

 

※ 정리

 

여지껏 한 주담통화 중 가장 친절하고 시원했다. 개인주주는 그냥 예의만 차리는 선에서 적당히 답변해줘도 그만인데, 성의껏 답변해주고 차후 내용까지 알아봐주다고 하니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있나? 

 

무엇보다 회사의 공식입장은 아니나, 개인 의견을 말해주니 더할나위 없었다. 일단 사실에 근거한 의견이라 딱히 의문스러울 일도 없고. 

 

기술 부문은 별도로 텍스트 작성하여 메일로 보내보고 답변을 받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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