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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배당금 들어왔습니다. 야호~
세금 떼니까 77만원입니다. 이야 주식 아주 좋습니다. 그냥 들고만 있었을 뿐인데, 돈을 주네요.
저 중에 아직 계좌에 남아있는 주식은 이베스트투자증권 뿐이란 것은 함정...(오리온은 박살났었음)
수익이야 전부다 쥐똥만큼 줬지만 그래도 준 게 어딥니까. 현금 부족했는데, 조금이라도 다른 거 살 수 있는 시드가 생겨서 기분이 아주 좋다 이겁니다.
위에 껀 10~11월 고배당주 리스트 뽑아놓고 줄세우기 해봤었는데, 시장이 횡보만 해줘도 올해 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상승 여력이 있으면 또 배당주 모멘텀 노려보고 일부 비중을 실어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더 확실하고 좋은 종목 있으면야 비중 싣기 힘들겠지만...
그럼 배당 투자 하시는 분들은 10월 달에 다시 블로그에서 뵙겠습니다.(시장 나쁘면 좋아질 때 보는걸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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