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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기업, 산업)/게임

[넷게임즈] 주담통화 4편 - 211116

by 바뭉바 2021.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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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뭉바입니다.

 

오늘 블루아카이브 1차 업데이트가 있었는데, 출시 후 일주일 동안 기대보다 매출이 잘나오는 것 같아 그간 궁금했던 사항 문의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조 바랍니다.

 

 - 빨간색 : 바뭉바 질문

 - 파란색 : 주담 답변

 - 초록색 : 바뭉바 생각, 정리

 


 

 

1. 일주일 동안 매출 순위가 높은 것 같다. 넷게임즈 내부 기대치 보다 높은건지?

 - 말씀한대로 당사 기대치 보다 관심과 반응이 좋다.

 

 

2. 매출 순위로 짐작할 때 3대 마켓 5~6위 선이면 일매출 10억 정도 나올 것 같은데, 일반 주주들이 일매출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 당사가 공식적으로 내는 보도자료 외에는 없다. 일부 주주들은 개인적으로 알아보시는 것 같다.

 

모바일인덱스의 일매출 추정치가 있는데, 그 부분이랑 정확히 일치가 하는지?

 - 그 부분은 잘 모르겠다.

 

 

3. 원스토어가 출시일인 11/9에 프로모션 덕분에 유저들이 모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3대 마켓별 매출 비율은 어느 정도 되나?

 - 그 부분은 공개하기 힘들다.

 

원스토어 프로모션에서 출시일에 30% 페이백 프로모션이 있는데, 넷게임즈가 부담하는 부분이 있나?

 - 당사는 개발사이기 때문에 그 부분과 무관하다. 매출 대비 계약 비율로 받는다.

 

예를 들어 전체 매출에 마켓 수수료가 30% 이고, RS 비율은 비공개일테고, 넷게임즈는 프로모션과 상관없이 매출 총액에 대해 수취하는 구조다?

 - 그렇다.

순위권

 

 

4. 모회사 넥슨과 넷게임즈가 게임 개발이나 사업방향 등이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다. 예를 들어 전체적인 방향 설정은 최대주주인 모회사에서만 수립하고, 넷게임즈는 개발에만 집중하는지 또는 박용현 대표 및 각 스튜디오 주도로 게임 개발을 주도하고 모회사에서는 서포트를 하는 개념인지?

 - 말씀해주신 부분 두 가지 방안 모두 존재한다. 넥슨에서 먼저 게임 개발에 대해 제시할 수도 있고, 우리가 할 수도 있는 구조다.

 

 

5. 중국 판호 발급이 점점 수월해지는 분위기인데, 블루아카이브도 가능할까?

 - 아직 본인에게 전달된 것은 없다.

 

그러면 기존 넷게임즈에서 개발한 게임의 판호를 신청할 때, 넥슨에서 추진하나 넷게임즈에서 추진하나?

 - 그렇게 진행될 경우, 사전 협의를 진행하고, 통상은 우리가 한다.

 

지난 2월 블루아카이브 요스타 퍼블리셔 선택의 경우 의사결정 주체가 넥슨인가, 넷게임즈인가?

 - 당사가 개발한 게임이기 때문에 당사가 결정한다. 지난 2월 요스타를 선정한 것도 블루아카이브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조금 더 게임의 매력을 부각시킬 수 있는 퍼블리셔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러면 수평전개를 한다고 볼 때, 중국 판호 발급에 대한 첫 번째 발걸음은 넷게임즈에서 시작하겠네?

 - 그렇다.

 

 

6. 게임도 좋고, 마케팅도 좋은데, IR 활동이 부족한 것 같다. 시총 5천억 게임사인데, 기껏 나오는 리포트가 케이프증권, 흥국증권 정도다. 게임 개발력은 최소 1~2조를 갈 수 있는 회사인데, 이 부분에 대한 개선 계획이 있는지?

 - IR확대에 대한 계획은 없고, 소극적인 부분이 맞는 것 같다.

 

내부 경영진 성향 때문인지? V4와 블루아카이브도 넷게임즈가 아닌 넥슨 게임인줄 아는 사람들이 많다.

 - 성향인 부분도 있고, IR이나 홍보등을 할 때, 그룹사의 방침에 따르는 부분도 있다. (하 CFOOT 하아... 용하형!!)

 

[창간기획] 히트의 박용현 대표 "모바일게임 시장은 여전히 밝다"

넷게임즈의 박용현 대표가 보는 모바일시장은 오히려 낙관적일 정도다. 매번 나오는 지겨운 위기설보다는 오히려 이런 시선의 이야기가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게 기자가 이번

www.thisisgame.com

(그래도 믿을맨)

 

애널리스트들의 연락도 충분히 올 것 같은데, 어떤가?

 - 유선으로 문의를 주는 부분에 대해서는 모두 응대를 하고 있다.

 

감사하다, 다음에 또 연락드리겠다.


※ 정리

 

일단 게임 개발 및 확장 주도권에 대해 우려가 있었는데, 이 부분은 상호 수평적인 관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놓인다.

 

IR 담당자도 넷게임즈의 IR에 대한 부분이 약하다는 것은 알고 있는데, 지난 대표 인터뷰 등을 보면 이 양반들은 스탯이 오직 재밌고, 유저들이 열광할 게임 개발에 대부분 몰빵되어 있는 것 같다. 돈미새까진 아니더라도, 영업적인 퍼포먼스는 펼쳐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데 뭐 아무려면 어떠한가. 게임 개발도 잘하고, IR도 잘하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그래도 개발사의 가장 근본인 개발력이 있다면 동반자가 될 수 있지 않겠나.

 

원스토어 프로모션 부분도 내심 걱정했었는데, 넷게임즈와 아무 연관 없다고 하니 첫날 매출이 희석될까 하는 걱정은 사라졌다. 향후에도 동일하게 바라보면 되겠지.

 

근데 V4 매출 빠개진거 질문 하기로 해놓고, 블루아카이브에 흥분해서 건너 뛰었네. 21년 사업보고서 발표되면 거기서 한 번 질의를 해보자. 20년 분기 평균 150억 정도 매출 발생했으나, 21년 3분기 75억원, 4분기는 60억원 초반으로 전망(11/18 업데이트 반영 확인 필요)되는데 향후 개발 방향에 대한 문의였음.

 

 

이상, 바뭉바였습니다.

 

점검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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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 메카인 2021.11.18 15:08 신고

    딱 궁금한부분이 해결되었습니다 항상감사합니다. ㅎㅎ...
    모바일인덱스(매출)랑 중국판호보고 바뭉바님말처럼 최소4500억아닌가 하고 생각했는데 오늘 무슨일인지 모르겠네요...
    성투하시길바랍니다
    답글

  • 고정월급 2021.11.21 10:00 신고

    안녕하세요 ~ 넷게임즈 주주로 알고 있는데 같은 주주로서 인사 드립니다. 중국 판호라 ~ 얼마전부터 그런 기대감도 조금 생겼는데 꼭 이뤄졌으면 좋겠네요. 요스타에 기대를 걸어 봅니다. 저도 기업의 성장성에 대해 지속 적으로 체크하고 있는데, 이제 매출도 제대로 나오겠다 향후 게임들의 기대감이 본격적으로 반영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뇌피셜이긴 하지만 추가적인 모맨텀도 곧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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