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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 포스팅 하는 내 인생 레전드.
반갑습니다, 바뭉바입니다. 에쓰오일 21년 농사 결과 후다닥 훑어봅시다.
금리 상승과 함께 봄은 오는가?
- 매출액 : 컨센서스 8조 181억원, 실적 8조 2911억원 ▶ 3.4% 초과
- 영업이익 : 컨센서스 6102억원, 실적 5567억원 ▶ 8.7% 미달
- 당기순이익 : 3732억원, 실적 4101억원 ▶ 9.9% 초과
영업이익 컨센서스 미달입니다. 정제마진이 힘써줬으나, 화학부문의 저실적 영향이 큽니다.
증권사별 리뷰 요약합시다.
1. 하나금융투자
1) TP : 14만원(유지)
2) 정제마진 추가 상승 전망. 석화 및 윤활기유 개선되지 않아도 정제마진 상향으로 22년 최대이익 전망.
2. 키움증권
1) TP : 11.8만원(하향)
2) 정제마진 강세 전망하나, 하반기로 갈수록 정제설비 가동률 개선, 동사 정기보수 진행으로 21년 대비 소폭 조정.
3. 하이투자증권
1) TP : 14만원(유지)
2) 경기정상화에 따른 수요 증가로 하방은 닫힘, 배당성향 등으로 불안한 시장 헷지
4. 유진투자증권
1) TP : 14만원(유지)
2) 정기보수 및 화학실적 저하 전망되어 22년 실적은 16.6% 하향 조정. 펀더멘탈 및 배당성향 고려 시, 투자매력 높음
5. 한화투자증권
1) TP : 12만원(유지)
2) 22년 유가 추가로 올라간다면 Buy & Hold 이나, 그렇지 않다면 애매하다.
크게 티가 나진 않지만, 각 증권사별로 실적 전망치와 뷰가 조금씩 꺾인 게 눈에 띈다.
정기보수의 영향이 얼마나 될 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2021년에는 공장 풀가동을 진행해서 모든 것이 그대로라고 가정하면, 21년보다 좋을 게 딱히 없다.
과연, 인플레 + 리오프닝 + 경기정상화라는 내러티브는 위 애널리스트들의 우려를 종식시킬 수 있을 것인가?
긴 시간 코로나에 익숙해지다보니, 현재의 상황이 정상인것처럼 느끼는 것 같은데, 과아아연.
이상, 바뭉바였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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