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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기업, 산업)/게임

[네오위즈] 주담통화 1편 - 220408

by 믐바페 202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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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팅에 게재된 내용은 신뢰할 만한 자료 및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한 것이나,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투자 시, 자신의 판단/책임 하에 최종 결정 바랍니다.

본 블로그는 타인의 매수/매도를 권장하지 않습니다.

 

 ★ 한 줄 요약 : 궁금함이 해소되지 않음...

 

 

안녕하세요, 바뭉바입니다.

 

 

인사말 블라블라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조 바랍니다.

 

 

 - 빨간색 : 바뭉바 질문

 - 파란색 : 주담 답변

 - 초록색 : 바뭉바 생각, 정리

 

 

 

1. 작년 8월 출시한 언레스 블리쉬드 밸로프 운영 이관되었는데, 저작권에 대한 매출이 발생하나?

 

망 to the 함

 

 - IP에 대한 로얄티는 받을 수 있고, 개발 전반은 이관된다.

 

 - 네오위즈 자체 개발은 중단되는건가?

 

 - 밸로프에서 전담할거다.

 

 - 기존 콘솔에 대한 업데이트는 다르지 않나?

 

 - 콘솔은 다르다.

 

 - 콘솔은 네오위즈에서 하고?

 

 - 그렇다.

 

 - BEP는 달성했나?

 

 - 손익분기는 게임별 손익 등 특별히 자료를 집계하진 않는다.

(왜? ... 그냥 공개할 수 없다 정도로 이해하자.)

 

 

2. 네오위즈 임직원들이 꽤 많던데, 모두 개발진은 아니지 않나? 개발인력은 얼마나 되나?

무려 천명에 가까운 수준인데...

 

 - 사업 특성상 개발인력이 많다고 볼 수 있다 정도로만 말할 수 있다.

 

 - 다른 회사는 공개도 하는데, 네오위즈는 안된다?

 

 - 딱히 개발인력 수에 대한 자료를 받지는 않는다.

(이건 또 왜? 뭔가 갈무리 되지 않는 회사인가... 되는대로 진행하는건가?)

 

 

 

3. P의거짓을 개발 중인 Round 8 스튜디오 계약형태는?

 

 - 본사 소속 산하 스튜디오다.(정규직)

 

 - 2021년 8월 블레스 언리쉬드가 초반 흥행했다가, 급하게 꺼지지 않았나. P의 거짓도 동일한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데, 작년의 실패에 대한 피드백이 있나?

 

 - 기본적으로 P의 거짓은 상황이 다르다 본다. 블레스 언리쉬드는 온라인이기 때문에 여러 문제가 있었고, P의 거짓은 패키지 게임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조금 자유롭다.

 

 - P의 거짓은 소울라이크이지 않나. 최근 프롬 소프트웨어의 엘든링은 1200만장 판매했다. 저변이 확대됐다고 보는데, 내부적으로 목표 판매량이 있나?

 - 내부적인 목표 기준치는 없다. 당연히 많이 팔리면 팔릴수록 좋지 않겠나. 최근 엘든링 현상을 보다시피, 소울라이크에서도 높은 게임성 추구하고 있다. 당사에서도 게임성 및 마감 등 중점적으로 목표하고 있다.

 

 - 마케팅 예산편성 및 본격적인 시작은 언제쯤 될까?

 

 - 아직 그 부분에 대한 계획은 수립되지 않았다. 게임이 완성이 될 시점 즈음에 진행하는걸로 될테고, 당분간은 개발에 집중예정이다.

(1년 남았는데, 왜 계획이 없을까. 진짜 없는걸까)

 

 

 

4. 네오위즈 내부적으로 P2E에 대한 시각이 달라졌나? 작년 말 대비 찬물이 많이 끼얹어졌는데.

 

 - 새로운 기회라고 생각한다. 작년 말에 인지한만큼 중요한 판이라 생각하고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P2E으로 가게 되면, 네오핀에 대한 이익은 네오위즈홀딩스가 수취하지 않나. 네오위즈가 P2E를 진행했을 때, 어떤 부분에 대해 수익을 수취할 수 있나? 모회사가 대부분 가져가는 게 아닌지?

 

 - 게임별로 차별점이 있을 수 있을텐데, 수익구조에 대해 계약 관계상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럽다. 현재 단계에서 말씀드릴 수 있는건 P2E 게임이라도 인앱 매출이 발생할 수 있다 정도이다.

 

 

 

5. 시즈로얄 개발사인 메타라마가 사업보고서 계통도에 표기되어 있지 않다. 지분을 갖고 있는 계열사가 맞나?

 

 - 자회사가 맞다. 메타라마로 사명이 바뀌어서, 해당 기준일에 따른 차이가 있다. 1분기에는 볼 수 있을 것이다.

 

 - 지분을 얼마나 들고 있나?

 

 - 자회사 퀘스트게임즈가 사명을 변경한 것이다. 해당 지분율로 보시면 된다.

 

 

 

6. 시즈로얄 사전예약은 언제쯤 진행되나?

 

 - 아직까지 계획은 없다.

 

 - 4분기에 나올 수 있을만큼 충분한 개발이 진행됐나?

 

 - 현재까진 문제없다.

 

 - 출시 플랫폼은 어떤가? 모바일? PC? 크로스?

 

 - 현재는 PC로 준비하고 있으며, 크로스 여부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는다.

(모바일은 없다로 이해하면 되겠네. 감점 삑!)

 

 - P2E는 국내 출시가 안되지 않나? 그럼 한국/중국 제외하고 출시하겠네?

 

 - 그렇다.

 

 -  BM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나?

 

 - 아직까지 BM에 대해 말씀드릴만한 부분이 없다.

 

 

 

7. 메타라마에서 자체토큰 발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코인 백서는 언제 확인할 수 있나?

 

 - 백서 작업은 진행 중이나, 확실한 시점은 구체적으로 언급하기 어렵다.

 

 - 게임 출시 전에는 토큰 및 백서가 나와야 되지 않나. 4분기 출시면, 지금 2분기이고... 3분기가 코앞인데?

 

 - 게임 출시 이전에는 모두 준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8. 본인이 기대하는 2개의 게임에 대해서만 질의했는데, 담당께서 생각하는 추가적으로 기대하는 부분이 있을까?

 

 - 브레이브나인, A.V.A P2E를 준비하고 있다. 이런 게임 외에 자회사 포트폴리오 등 내부에서 고민을 하고 있다. 확정되는대로 공유 예정이다. P2E는 최근 이슈가 되어 뜨고 있는 시장인데, 어떤 부분이 잘될 것이다 라고 말하기에는 조심스럽다. 다만 가능성을 열어놓고 할 수 있는 시도들을 다양하게 할 예정이다.

 

 - 감사하다.

 

 

 

※ 정리

 

1. 주담께서는 친절히 응대해주심

 

2. 그것과 별개로, 회사에서 내용이 갈무리 되지 않는다는 느낌?

개발은 하는데, 영업 능력이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느낌을 받음.

사짜는 아니고... 뭐랄까 순박해서 공부는 그냥저냥 하는 편인데, 자기 어필 못해서 면접 탈락하는...

 

3. 경영진은 그냥 동네 착한 형 정도의 스탠스인것 같음.

자유와 방임은 엄연히 다른데, 방임에 좀 더 가깝지 않나. 체계가 부족한 것 같다.

과거를 봐도 그렇고, 현재 준비를 하는 모양새도 그렇고 그냥 적당히 반만 가자의 느낌이랄까.

힘숨찐도 그게 발현이 되어야 힘숨찐이지, 그냥 찐으로 남으면 어쩌나.

 

 

브레이브나인 P2E 분위기 보면서 3분기 정도에 다시 살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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