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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기업, 산업)/소비재

블리츠웨이 IR문의(주담통화) 2부 - 220414

by 바뭉바 2022.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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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뭉바입니다.

 

두 달 전, 통화하며 궁금한 점을 일부 덜어냈는데, 회사가 또 어찌 많이 바뀌었습니다. 

 

오늘은 별다른 내용은 없는데, 일단 정리해봅시다.

 

★ 한 줄 요약 : 질문이 글러먹었나... 그냥 안부인사 정도만 한 것 같다.

 

 

 - 빨간색 : 바뭉바 질문

 - 파란색 : 주담 답변

 - 초록색 : 바뭉바 생각, 정리

 

 

1. 동일한 제품 판매 시, 여러 유통사에 공급하는걸로 아는데, 유통사에 나가는 판매가는 동일한가?

 

 - 계약 수량에 따라 다르다.

 

 - 판매가는 유통사에서 자체 책정하는건지, 블리츠웨이에서 제시하는 밴드가 있는지?

 

 - 권장 소비자가가 있고, 거의 비슷하게 판매가 되는걸로 안다.

 

 

 

2. 최근 오프로 스튜디오에서 판매한 볼트론이 평이 전반적으로 좋으나, 품질 이슈가 있다. A/S 비용은 어떻게 계상되나?

 

 - 피규어의 경우 동일한 품질이라도 지역별로 반응이 조금 상이한 것 같다.

예를 들어 미국의 경우, 전체적인 조형과 품질을 보고, 디테일한 손상 부분은 잘 신경쓰지 않는다.

 

국내의 경우는 공산품을 비슷하게 보는 경향이 있는 고객들이 일부 있다. 매니아분들은 그런 성향이 조금 덜하기도 하다.

수선이 가능한 분들은 수선을 직접 해드린다. A/S 비용이 대량으로 나오는 경우는 없다.

 

 - 생산 거점은 대부분 중국인데?

 

 - 국내 제품은 국내에서 유통사 통하여 불량 판별 후 피스 여유분으로 교체하거나 수선을 진행한다.

 

 

 

3. 21년 사업보고서의 매출액 추정치가 투자보고서 190억 대비 35억 가량 낮게 나왔다. 어떤 문제인가?

(지난 번에 질의했지만, 확인 차 한번 더 여쭤보았다.)

 

 

 - 출고 시점에 따라 회계 인식 기간이 다르다. 

 

 - 생산/물류 문제가 아니고, 단순 출고 시점 문제라는 말인가?

 

 - 그런 문제도 있고... 오더가 몰려서 물류를 못잡는 경우도 있다.

 

 - 추정치니까 당연히 정확하진 않겠지만, 20% 차이가 나는 부분은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

 

 - 보통 제작이 완료되어 바로 출고되면 매출로 잡히는데, 물류와 생산 일정 부분 문제가 있었다. 걱정하시는 부분이 계약 취소 등인 것 같은데, 그런 문제는 없다.

 

 - 걱정이라기 보다는 매출 추정치는 산출된 값 기준으로 보는건데, 21년 대비 매출액이 20% 가량 줄어들었다고 보면, 22년 매출액도 결국 순연된다는 게 내 판단이다.

 

 - 이연이 될 수는 있다. 다만 총액은 변경되지 않는다.

 

 

 

4. 매출 가이던스는 오픈하기 어렵다고 들었는데, 현재 증권 신고서에 언급된 22년 매출 예상액은 522억이나 57.4%만 반영하여 300억 정도로 잡았다. 담당께서는 8개월 정도 지난 현 시점 그 추정치가 유효하다고 보시는지?

 - 매출액 관련 건은 공시 내용을 참고하라 정도 밖에 안내를 드릴 수 밖에 없다.

 

 - 공시를 참고하라는게 어떤 뜻인가?

 

 - 현재는 사업보고서까지만 공시를 했다.

 

 - 본인이 확인하고 싶은 것은 회계감사법인에서 수주계약 완료 건과 예정 건을 기준으로 작성을 했을텐데, 그 내용이 타당한가이다. 그래야 밸류에이션도 진행할 수 있으니.

 

 - 보고서에 언급되었다시피 현재 계약된 사항, 진행 중인 사항 등을 모두 반영하여 작성되었다.

 

 - 숫자를 언급하기 힘들다고 하면, 당시 수주 협의 되었던 것들은 문제 없이 진행되고 있나?

 

 - 문제 없이 진행되고 있다.

 

 

 

5. 블리츠웨이 스튜디오에서 조만간 너가속을 공급하는데, 현재 확인된 KBS / WAVVE / 디즈니플러스 외 다른 OTT 사업자에도 공급 가능한 조건인가?

 

 - 현재 타 법인이라 계약서를 구체적으로 확인하지 못하였다.

 

 - 2분기에 실적이 잡힌다고 보도자료에 나왔는데, 단순 판권에 대한 매출인지, 시청률에 따른 인센티브가 있는 지 등은 알 수 없나?

 

 - 아직 본인이 확인하지 못했다. 결산하느라 시간이 바빠서... 기사를 좀 참고해 달라.

 

 

 

6. 최근 두나무/크래프톤 제3자배정 유상증자 진행하며 사업 확장 보도가 있었는데 어떤 부분인가?

 

 - 오늘 기사 보셨나?

 

 - 못봤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4732844 

 

블리츠웨이, VFX 스튜디오 설립..'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

블리츠웨이가 VFX(시각특수효과)스튜디오를 설립한다고 14일 밝혔다. VFX 스튜디오는 지난달 인수한 드라마 제작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의 작품과 NFT(대체불가토큰) 개발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

news.naver.com

 

 - VFX로 사업 확장을 하는데... 향후 사업에 대한 큰 그림은 사내에서 잡고 있다. 피규어 사업도 결국 콘텐츠를 활용하는 것 아닌가. 국내 및 해외 라이센서 및 컨텐츠를 접하면서 관계자들과 교류가 많으니, 신규 사업을 확장할 곳이 보인다. VFX처럼 구체화가 된다면, 오늘처럼 기사를 발행할 예정이다.

 

 - 위지윅 스튜디오랑 행보가 매우 비슷하다.

 

 - ??

 

 - 위지윅 스튜디오라고 초기 VFX를 기반으로 사업하다가 컨텐츠 스튜디오 인수합병 등으로 덩치가 커진 곳이 있다.

 

 - ㅎㅎㅎ, 컨텐츠 라는 게 피규어에만 한정된 게 아니지 않나. 확장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이 보인다.

 

 - 본인도 상당히 긍정적으로 보는데 NFT라는 말이 시장에서 너무 좋아하는 단어고, 예전 한 번 써먹은거라 너무 노이즈가 끼어서... 실질적으로 어떤 식으로 할건지 여쭤보고 싶다.

 

 - 구체화가 된다면 기사 / 공시 등으로 발표를 할 계획이다. 아직 완결되기 전까지 미리 언질을 못드리는 것은 양해를 부탁드린다.

 

 

동종사 실적을 보면 VFX는 돈이 잘 안되는 것 같은데, 블리츠웨이는 어떻게 할건지?

 

  - 덱스터

 - 위지윅스튜디오

 

 

7. IR자료는 언제쯤 내실 계획인가?

 

 - 당사에서 최근 홍보실을 설치했고, 탐방 요청을 대응하려고 준비 중이다. 

 

 - 올해 중으로 나올 수 있나?

 

 - 일단 계획은 하고 있다. 구체적인 것은 아직 정하지 못했고, 전문 인력들 보충하여 준비 중이다.

 

블로그를 운영한다고 하시니, 무언가 말을 하는 게 신경이 쓰이는 게 사실이다.

 

 - ㅋㅋㅋ 유명한 것도 아니고, 뭐 딱히 봐줄 사람도 없다.

 

 - IR이 조금 미흡하다고 느끼실 수 있겠으나, 이제 막 상장한지 얼마 안되서 준비 중인 것으로 알아달라.

계속 관심있게 봐주시고, 걱정은 마시라. 이상한 게 있으면 추가 연락 달라.

 

 - 감사하다. 삑.

 

 

 

 ※ 정리

 

오늘도 주담 형님은 친절하시다. 다음부터는 매출 가이던스 관련 질의드리지 않고, 발표된 숫자 기준으로만 질문을 해야겠다. 공표하기 힘든 내용인데 그걸 알려달라 하면 무슨 소통이 되겠나.

 

아마 IR자료 나오기 전까지는 전화할 만한 일은 없을 것 같은데, 얼른 홍보실 꾸려져서 뭔가 좀 읽을거리도 있고, 진득이 기다릴 수 있는 상황이면 좋겠다. 주담통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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