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포스팅에 게재된 내용은 신뢰할 만한 자료 및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한 것이나,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투자 시, 자신의 판단/책임 하에 최종 결정 바랍니다.
본 블로그는 타인의 매수/매도를 권장하지 않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각 증권사별 뷰를 짤막하게 보도록 하자.
리포트를 보면 성의를 볼 수 있는데, 참 천차만별이다. 저렇게 대충 쓸거면 굳이 커버를 해야하나.
1. 유진투자증권
- 가장 큰 폭으로 전망치를 변경함.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 전망.
2. 메리츠증권
- 여기는 그냥 정제마진 트래킹 안하는 것으로 본다.
3. 유안타증권
- 23년이 21년보다 안좋을 것이라고 보는 근거가 빈약함. 글로벌 정세와도 맞지 않고, 공급이 늘어날 수도 없는 상황인데, 수요파괴에 대한 근거가 무엇일까? 경기 침체밖에 없는데, 그러면 목표주가 잡지 말고 숏 치는게 맞지 않나.
4. SK증권
- 24년에 경기침체가 온다고 한다.
5. 미래에셋
- 올해는 공급차질 쇼티지로 인한 반짝 실적은 맞으나, 23~24년도 인플레는 유지될 것이라고 봄.
6. 하이투자증권
- 끄덕끄덕
7. 하나금융투자
- DPS 30% 배정한다고 했는데, 믿음이 부족하신가봄.
씨클리컬 인플레이션 국면에서 가장 좋은 선택지인지는 모르겠으나, 내 깜냥에서는 가장 안전한 선택지
(수년 후 씨클리컬 국면에서 내 선택지는 조금 더 늘어나 있을까?)
정제마진 떡상한다고 정제설비 증설을 뚝딱 할 수도 없고, 현재는 유가상승분에 인플레이션 비용까지 정제마진에 엎어서 내다 팔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몇몇 증권사는 당장 23년부터 인플레이션 둔화 및 수요감소에 무게를 싣는데 그게 쉽게 될까 싶다.
중국 봉쇄 해제하고 그쪽 수요마저 돌아오면 쇼티지는 더 크게 발생할텐데, 지금은 공급은 막혀 있으니 거의 상수라 치고, 수요가 유지-상승 하다가 하락 국면에 들어서는 시그널을 어떻게 포착할 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 계좌의 현금 포지션인데, 배당도 잘 챙겨주고, 수익도 잘 챙겨주고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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