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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기업, 산업)/바이오, 제약

아미코젠 IR문의(주담통화) 5부 - 220609

by 바뭉바 2022.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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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바뭉바입니다.

 

메인 투자아이디어 발현이 지연되고 있어 주담통화 진행했습니다.

지난 통화는 아래 링크 참조 바랍니다.

https://vamva.tistory.com/395

 

아미코젠 IR문의(주담통화) 4부 - 211227

안녕하심까, 바뭉바입니다. 지난 주담통화에서 미확인 내용 및 12월 IR레터 관련 문의했습니다. 주담통화 3부는 아래 링크 참조 바랍니다. https://vamva.tistory.com/380 아미코젠 IR문의(주담통화) 3부 - 2

vamva.tistory.com

 

 

 - 빨간색 : 바뭉바 질문

 - 파란색 : 주담 답변

 - 초록색 : 바뭉바 생각, 정리

 

 

1. 문산4공장(엔돌라이신) 진행 현황을 알고 싶다.

 

 - 공장 설계가 작년 10월 초에서 12월 말로 미뤄졌었다가, 이제는 상반기를 이야기 하고 있다.

 - 글쎄, 설계가 작년 말까지라는 근거는 없다.

 

 - 작년 말 주담통화에서 확인한 내용이다.

IR통화 3부

 - 기존 주담은 퇴사를 했고, 해당 건은 사실이 아니다.

 

 - 그럼 언제쯤 전망되나?

 

 - 예상이 되지 않는다.

 

 - 그렇다면 정정 공시가 발행되는 건가? 기존 공시는 8월 시작, 23년 3월 31일 종료였지 않나?

 

 - 정정될 수도 있다.

 

 - 지연되는 사유가 있나?

 

 - 뭐 내부적인 사유다. 무엇을 우선 순위로 둘 것인가 같은.

 

 - 내부적인 사유라는 게 공시를 할 수 없는건가? 

 

 - 내부적으로 급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이다.

 

 - 사업계획이 뒤로 밀렸다고 보면 되는건가?

 

 - 애초에 사업계획이 구체적으로 세워지지 않았기 때문에...

 

 - 사업 계획이라는건 공시로 판단하는 것 아닌가?

 

 - 그 기준으로 보면 딜레이 됐다 볼 수 있다.

 

 - 그러면 그건 딜레이 되는 것으로 이해하겠다. 엔돌라이신 제작수율로 보도자료 발행된 것은 유효한 내용인가? 타사는 1리터 탱크에 1그램, 아미코젠은 1리터 탱크에 5그램.

 - 앞으로 그런 부분에 대해 기사화는 시키지 않을 것이다.

 

 - 기사화 된 내용에 대해 질의하는 것인데?

 

 - 앞으로 기사화를 내지 않을 것이다. 해당 내용은 달라진 게 없다.

 

 - 앞으로 보도자료 배포 여부에 대해 내가 요구하는 것은 아니고, 질의하는 부분은 기사 나온 자료에 대해 그 내용이 맞는 지 여부이다.

 

 - 그건 맞다.

 

 

 

2. 기존 주담께서 툴라스로마이신 완공이 5월에 된다고 했으나, CEO 레터를 보니 올해 말로 전망이 되고 있다. 

IR 4부

 - 그렇다. 

 

 - 4분기로 봐야하나?

 

 - 그렇다.

 

 - 파일럿 테스트 포함하여 4분기인가?

 

 - 그런 것들은 기존에 생산하던 것이기에 크게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만약 한다면 짧을 것이다. API 생산 자체가 중국에서 늘 하던 것이라, 증설된다고 해서 가동 부문에 시간이 소요되지 않을 것이고 매출은 4분기에 찍힐 것이다.

 

 - 내년 사업보고서에서는 확인할 수 있다?

 

 - 현 시점에서는 그렇게 예상하고 있다.

 

 - 엔돌라이신처럼 크게 밀리거나 그런 건 없을 것이다?

 

 - 엔돌라이신은 착공을 안했으니 뭐라 할 수 있는 건 아니고, 툴라스로마이신은 작년 5월부터 착공하여 공장을 짓고 있는 단계다. 추가 중국에서 코로나 규제 등이 없다면 무리는 없어 보인다. 기존 알고 계신 5월 일정도 맞지 않다. 원래 하반기였고, 베이징 올림픽+코로나 이슈로 4분기로 보면 되겠다.

 

 

 

3. 엔돌라이신 설계 부문이 조금 궁금한데, 공장 레이아웃부터 장비 등 내용이 있지 않나. 실제 딜레이 되는 부분이 아미코젠에서 해결할 수 있는 내용인가?

 

 - 문제가 있어서 지연되는 건 아니다. 우선 순위에 따른 판단이다.

 

 - 우선 순위라 함은 아미코젠 내의 사업부 간 우선순위라 봐야하나?

 

 - 그렇다, 송도 쪽에 조금 더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고 알아달라.

 

 

4. 초셀 배지 관련 문의드리겠다. 정부 컨소시엄 개발분과 아티바이오-아미코젠 분이 있는데, 고객사 입장에서는 동일한 성능의 배지일 경우, 하나만 보통 쓰지 않나?

 

https://pharm.edaily.co.kr/news/read?newsId=01298886632264632&mediaCodeNo=257 

 

“머크 말고 아미코젠 쓰세요”...삼바·셀트리온이 주목한다

그동안 전량 해외에서 수입해 쓰던 세포배양배지를 국내 바이오 기업 아미코젠이 국산화 성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세포배양배지는 바이오의약품 생산에 필수 제품으로 바이오 산업이 성장하

pharm.edaily.co.kr

 - 아니다.

 

 - 본인이 알고 있기로 테스트 베드에 포함되고, 레코드가 확보되야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아는데. 두 가지를 동시에 테스트 베드에 올리고 진행하는거라 봐야 하나?

 

 - 당사는 당사대로 하고, 컨소시엄은 컨소시엄대로 하는 것이다.

 

 - 컨소시엄 생산 주체는 아미코젠인가?

 

 - 그렇다.

 

 - 본인이 막연히 생각했을 때에 컨소시엄 개발분보다 아티바이오 쪽이 아미코젠 이익에 조금 더 직접적일텐데?

 

 - 당사 입장에서는 두개 다 잘되는 게 베스트, 굳이 하나를 고르라면 아티바이오분, 최악의 경우는 국책과제만 되는 것이겠다.

 

 - 만약에 아티바이오 배지가 채택받지 못하면, 보험 삼아 초셀 배지가 들어가는거고?

 

 - 그런 건 아니다.

 

 - 본인이 이해가 부족해서 그런데, 예전 파악한 바에 따르면 배지가 한 번 투입되면 변경하기가 힘든 것으로 안다.

 

 - 그것은 한 라인 또는 한 제품에 대해 해당하는 내용이다. 삼바/셀트가 여러 약품을 만들지 않나. 해당 1개의 제품에 들어간 배지를 바꾸기 힘들다는 것이지, 새로운 약(라인)에 대해서는 별도의 배지가 배정이 된다.

 

 - 그러면 고객사 쪽에서 컨소시엄/아티바이오 개발분에 두 개 모두 추진하는 것에 대해 문제는 없는 것인가?

 

 - 아무 의견이 없는거다. 그쪽 입장에서는. 걔네 입장에서는 좋은 게 좋은거다 라는거지, 구체적으로 개발이 끝나지 않은 것에서 감놔라 배놔라 할 것은 아니다. 잘 만들어지면 쓰는 것이고, 개발 단계에 관여하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개발이 되면 우호적으로 검토는 해줄 것이다, 당연히.

 

 

 

5. 올해 초부터 신대표께서 헬스케어, 케이뉴트라를 신경 많이 쓰겠다 혁신하겠다 했는데, 실제 방문객이 너무 적다. 아미코젠 내부에서는 효과적으로 마케팅 등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는건지?

 - 장연주 씨를 이제 모델로 기용했고, 1분기는 마케팅이 거의 없었다. 이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단계이고.

 

 - 아직까지 감으로 볼 때, 리브랜딩 효과가 체감이 되지 않는데, 내부 측정하는 KPI가 있는지?

 

 - 관련 부서에서 알아서 하지 않겠나. 본인 입장에서는 숫자로 그게 나타나야 되는데, 그 부분에 대한 숫자를 받진 못했다. 결과값을 기다리고 있다. 장윤주 효과가 과연 나타나는 지.

 

 - 그러면 모델 쪽에 당분간 의존을 하는 거고, 비즈니스 부스팅 방법이 있는데 검토는 해보진 않은건가?

 

 - 그런 단계는 아니라고 판단한다. 전사적으로 그쪽에 포커스를 맞추진 않았다.

 

 

 

6. 올해 매출이 YoY 가장 신장되는 사업부가 어디로 기대할 수 있겠나?

 

 - 헬스케어 사업이다.

 - 케이뉴트라?

 

 - 아니다, 국내도 있고 사업도 있고.

 

 - 헬스케어 통상 어느 쪽인가?

 

 - 전반적인 건강식품 원료, ODM 등이다. 케이뉴트라 비중은 적다.

 

  - NAG 및 펩타이드도 헬스케어인가?

 

 - 나뉘어져 있다. NAG 경우 제품을 만들면 헬스케어이지만, 원료는 효소사업부이다. 

 

 - 헬스케어 사업부는 올해 기준으로 크게 점프업 될만한 부분이 없는건가?

 

 - 아모레쪽 콜라겐이 조금 늘어나고 있고, 아모레 포함한 전반적인 고객사 쪽 논의가 되고 있다. 확정되면 공표를 할 수 있겠다. 

 

 

 

7. 배지/레진 쪽은 아미코젠이 가장 빨리 치고나가는 국내 업체인데, 아미코젠에서 보는 경쟁사가 국내에 있나?

 

 - 없다. 레진은 이름이 레진인거지, 종류가 정말 다양하다. 당사가 개발한 프로틴 A 레진은 바이오의약품 용이고, 작년 핫했던 mRNA 백신의 레진은 모두 다른거다. 사람들이 헷갈려하는데, 당사가 개발하는 레진은 바이오의약품 한정이다. 국내 CMO 업체 외에는 들어갈 곳이 많지 않다. 그런 것을 포커스로 보면 되겠고, 경쟁사는 없다 보면 되겠다.

 

신문 기사에서 레진이 어쩌구 보일텐데, 대부분 당사와 경쟁 대상이 아니다. 시장이 커지면 나올 수는 있을텐데, 배지/레진 국책과제에 당사가 포함된거고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국내 경쟁사가 없다. 배지도 없으니 국산화 과제이니, 경쟁은 모두 해외업체이다.

 

 - 본인이 알고 있는 배지는 머크 밖에 없는데, 아미코젠 품질 우위가 있을 수 있나? 만약 송도에서 양산까지 시켜 23년 말 또는 24년에 시장에 나온다고 했을 때, 해외 배지보다 경쟁우위가 있는 지 알 수 있나?

 

 - 가격이다. 

 

 - 생산에서 오는건가, 국내 있기 때문에 그런건가?

 

 - 기본적으로 많이 남는다. 다른 애들 대비 우리가 적게 먹겠다, 우리 것을 싸게 공급한다는 게 목표이다. 범용 배지와 맞춤형 배지는 가격 차이가 10배씩 차이가 난다. 

 

 - 머크는 다 하고 있는 것 아닌가?

 

 - 맞춤형 배지는 삼바 이런애들이 갖고 있는 세포를 그쪽(배지 제작사)에 제공을 하고, 그쪽에서 맞춤형 배지 개발을 해야되니 개발비가 들어간다. 기껏 개발을 했는데, 수출은 조금 밖에 안된다면 누가 개발을 하겠는가. 그런데에서 당사가 강점이 있다, 소량이라도 맞춤형 배지를 빠르게 개발해줄 수 있다. 송도에 있으니 커뮤니케이션 용이성 및 운반비에 대한 우위. 배지는 한 번 쓰면 버리게 되는데, 운반비에 대해 경쟁력이 있다.

 

 - 머크도 한국 지사가 있는걸로 아는데, 생산기지는 없는가?

 

 - 판매 영업지점은 전 세계에 깔려 있는거고, 생산은 당연히 한국에 없다. 재작년에 싸토리우스 같은 애들이 송도에 공장 짓겠다 그러던데... 국내에서는 삼바가 가장 큰 CMO가 되는 형국이라 송도에 들어와서 생산을 해서 공급하려는 해외 업체들이 발생 중이다. 당연히 그런 부문은 당사에 경쟁 요인이나, 100%를 어떻게 다 먹겠나. 

 

 - 대표께서는 40% 라고 하던데. 

 

 - 목표는 50%인데, 투자자께서는 곧이 곧대로 믿으면 안되고 현실적으로 생각을 해봐야지 않겠나. 실행 가능한 게 얼마 정도일까 같은. 시장은 계속 커질테니, 아미코젠이 얼마나 가져갈 수 있고 그에 따른 매출 추정을 하고, 이익을 계산해 보고.

 

 - 아미코젠이 국내에서는 가장 빠른거고?

 

 - 국내에서는 당사 밖에 없다고 보면 된다. 두려운 것은 해외 ㅎㅎㅎ... 개발이 마무리 됐을 때 써준다고는 했지만, 실제로 얼마나 써주겠느냐도 관건인거고. 그런 부문은 관계를 계속 쌓아나야겠고. 

 

 -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하다, 추가로 공부 더 해보고 의문사항 있으면 연락드리겠다.

 

 - ㅇㅋ.

 

 

 

■ 정리

 

코아스템도 같이 가져가고 있지만, 바이오는 정말 긴 호흡으로 봐야한다. 투자 종료 후 다른 바이오업체들이 눈에 또 밟혀서 공부/투자하고 싶다면 비중은 정말 소량으로 태우고 진득히 봐야될 것 같다. 개인적인 계획일정보다 최소 1년 씩은 더 늘어난 것 같다. 바이오섹터 쪽 센티가 몰아쳐서 대부분 시뻘겅 일색이라면 다른 쪽에서 투자 기회를 찾아보면 그만이다.

 

지금 같이 모두 파란색일 때에도 가격만 들어보고 가는 게 아니고, 실제 기업 변화가 내 인내심을 부러뜨리지 않는 선에서 보일 때쯤 들어가야겠다.(라고 생각할 때에도 조금 빠른 것 같긴하다.)

 

1. 엔돌라이신 사업부문에 대해서는 말을 굉장히 아끼는 느낌이다.

아마 작년에 DS투자증권 등 보고서가 발행되며, 실제 보고서에 기재된 내용과 실제 사업 진행상황에 대한 괴리로 홍역을 치른 것 같은데, 이 부문은 되면 좋고 안되도 그만으로 접근해야겠다. 초기 투자아이디어였으나, 사업 진행 우선 순위에도 밀렸다고 하니 내년 주총 때에나 한 번 점검하면 되겠다.

 

2. 배지는 컨소시엄/아티바이오 2번의 기회가 있다. 기술적으로는 될지 안될지 내가 판단할 수 없고, 쓴다/안쓴다에서는 쓸 수 밖에 없는 방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향후 해외 경쟁사가 진입하여 가격 우위는 얼마나 가져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23년 준공 후 고객사와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여건이 조금 더 낫다고 본다. 몇몇 기사와 사진 찍히는 것 보니, "국산"이라는 명목도 있고. 뭐 고객사 입장에서는 오히려 그게 눈엣가시일 수 있겠지만.

 

3. 새로 온 주담 형님 마음에 든다. 처음 엔돌라이신 부문에서는 매우 성의 없음(이제보니 방어적)이었는데, 회사 방침이라 보고 나머지 부문에서는 말 안해줄 것 같은데 복기해보면 다 알려줬다. 마지막 배지 부문에서 곧이 곧대로 믿지 말라는 걱정까지 해주시니 감동이다. 

 

지난 주담께서는 뭐 의도치 않았겠지만 돌이켜보면 엔돌라이신/툴라스로마이신의 일정 부문에서 확인되지 않은 것을 말해줬었는데, 현 주담께서는 매우 건조하게 사실 기반으로 말씀해주시니 좋다. 회사 다녀보니 투덜이 스머프라도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다 스타일이 좋더라. 착한 답답이는 그냥 좋은 사람이지, 좋은 파트너가 되긴 힘들지 않나.

 

오랜만에 점검했는데, 괜찮았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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