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피의 모회사이며, 여러 상장사를 거느린 지주사임. 한 번 살펴본 적 있었는데, 리포트가 나와서 살펴봄.
늘 그렇듯, 국내 지주사들은 PER/PBR 지표가 매우 싼 편임.
주주환원이 미흡하고, 더블카운팅 때문에 NAV가 매우 후려쳐짐. 거기다가 분석하려면 품을 많이 들여야함.(자회사 각각이 얼마를 벌어다 줄테냐?) 시장의 관심에서 자연스레 멀어질 수 밖에 없음
아이디스가 잘되면 아이디스홀딩스도 좋아진다?
아이디스, 코텍, 빅솔론, 아이디피의 최근 실적을 보면 코텍이 턴어라운드하여 가장 좋은 기여를 해줄 것 같고, 아이디스, 빅솔론, 코텍 순이다.
고생많았다 아이디스.
미중 무역 분쟁으로, 중국꺼 안쓸 것이다. 과연 그럴까? 언제까지 그럴까?
감시의 눈이 많아질 것이다. 이건 오케이
가치투자 크루들이 추적하고 있는 코텍. 실적은 턴어라운드 했으나, 주가 움직임은 별거 없다. 이 경우는 뭐다? 스마트머니들이 미리 산 물량을 더 사줄 사람이 없다. 씨클리컬인데, 잘못 사면 오래 간다.
리스크 형님이 추적하고 있는 빅솔론. 밸류는 참 마음에 드는데, 탁월한 성장성은 잘 모르겠다. 내년 11월 증설이 완료된다고 하니, 그전까지 공부가 되어 있다면 다시 판단해볼 수도.
내가 좋게 보고 있는 것은 아이디피이다. 투자를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조금 더 공부가 필요함. 그전에 날라가면 어쩔 수 없고.
추세적 성장이 기대되는 곳은 어디? 모두 잘될 수 있을까?
PSR 이거는 이익을 내지 못하는 회사를 평가하기 위한 툴인데, 여기다 왜 갖다 쓰시나.
아이디피를 보면서 사람 생각이 다들 비슷하구나 생각한다. 언급했다시피, 우리나라 기준으로 뭔가를 판단하면 안된다. 우리나라는 중국과 더불어 비현금 결제, 모바일 이식률이 굉장히 높은 수준이나, 다른 나라는 여즉 카드를 즐겨쓴다.
인증 기능을 모두 모바일화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문화 및 기존 인프라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 그 시간까지는 얼마든지 기회가 있을것.
정리. 굳이 지주사를 사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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