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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정리/배움의 길

[장인 비법서] 수행 능력 향상 비법 1위(노트법)

by 주인장 바뭉바 2021.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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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극강의 육체로 끌렸는데,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다.

 

단순 쇠질을 해서 만든 몸이 아니다, 기능을 위해 노력하다 보니 몸이 저렇게 됐다는 편이 맞겠다.

 

 

(공부, 운동을 비롯한 모든 것의)수행 능력과 결과를 향상 시킬 수 있는 비법 영상을 보면서 요약한다.

 

 

■ 영상 요약

 

화자는 경쟁자에게 비밀로 간직하고 싶다지만, 사실 여러 공부법에 소개된 이야기다. 

같은 내용이라도 누가 말하느냐에 따라 와닿는 힘은 다른 것.

 

이 책에서 설명한 내용과 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1. 노트 하나로 수행능력을 최고로 끌어올릴 수 있다.

 

2. 움직임, 그 중 기술이라는 말은 효율을 갖춘 움직임을 말한다.

 

3. 성장에 의한 학습(걷기, 글 읽고 쓰기, 자전거 타기)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습득된다.

 

4. 한 손 물구나무, 자전거타기 대회, 마라톤 완주 등과 같이 하이퍼포먼스(High Performance)는 특정 문화/노하우를 습득하지 않으면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못할 수 있다.

으어어

 

5. 반복은 하이퍼포먼스가 보장되지 않는다. → 반복과 연습은 다르다.

 

6. 반복 : 똑같은 행위를 계속 하는 것

 

7. 연습 : 반복하지 않으려고(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미친듯이 노력하는 것, 반복없는 반복을 하는 것

되풀이 없는 되풀이

 

 

8. 노트법

 - 어떤 운동을 하든 Cue를 기록한다.

   → 바로 앞 단계를 막는 허들과 그것을 넘기 위해 필요한 행위를 기록

 - 훈련일지 적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효율 측면에서 큰 차이가 난다.

   → 목표 지점을 향해 갈 때, 곧바로 가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으로 나뉘게 됨

 - 왜 적어야 할까?

  → 비행기 조종사나 의사가 멍청해서 체크리스트를 적는 게 아니다.

  → 체계를 확립하고 체크를 하는 과정은 그 집단을 위대하게 만든다.

 

9. 연습은 능동적인 행위다. 습관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

 - 사람은 반복적인 행위를 하는 것을 편하게 느낀다. 반복의 굴레를 끊어야 한다.

 

 

 

 

예전 "완벽한 공부법"이라는 책을 읽고 느낀 바가 많았다. 생각난 김에 "완벽한 공부법"의 서평을 검색하니, 뻔한 이야기를 뭐 이렇게 길게도 써놨냐, 마케팅을 잘한다고 하는데 한심한 소리다.

 

그 뻔한 이야기를 몰라서 무작정 연습 아닌 반복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살면서 열심해 했었던 행위가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초등학생 시절의 테니스 선수생활, 둘째는 고등학교 시절의 입시 공부.

 

테니스 엠페러 - 로저 페더러

둘 다 약 3년 간 하루 일과의 대부분을 갈아넣었지만 테니스는 나름의 성공을 거뒀고, 입시는 실패했다.

 

테니스는 끊임 없이 연습을 한다. 감독/코치가 줘패면서 바른 방향으로 가르친다. 내가 이 행위를 자각하지 못했었더라도, 설사 그게 비자발적인 연습이라도, 연습의 범주로 들어간다.(그래서 코칭/레슨비가 비싼 편이다.)

물론 나의 자발적인 동기까지 있었다면 더 큰 수행능력을 얻을 수 있었을거다. 

 

무슨 테니스 경력 20년~30년 하면서 구력이 대단하니 뭐니 하는데, 웃기는 소리다.

 

동등한 성인, 운동신경이라는 가정 하에,

1) 누구에게도 배우지 않고 혼자 주변 사람들과 시합 하면서 익힌 20년 짜리 테니스와

2) 하루 3시간 동안 3년 간 테니스 지도자에게 레슨 받으면서 연습하는 테니스는 상대가 되질 않는다. 

 

소위 말하는 선출, 엘리트코스로 운동을 배워 본 사람들은 아는 사실이다.

 

우오아!

입시는 대실패였다. 공부 내용에 대해서는 답을 얻을 수 있었지만, 공부 방법 또는 접근에 대해서는 의문을 품지 않았다. 그냥 하면 하는대로 성적이 올라갔고, 쟤는 노력파다 라고 하니까 엉덩이 붙이고 노력을 하면(시간을 갈아 넣으면) 다 되는 줄 알았다. 그리고 수능은 망했다. 

 

공부는 반복적으로 했고, 반복만 했다. 단지 어려운 내용을 피해서 쉬운 것만 했다는 게 아니고, 반복적인/불필요한 공부를 하며 도서관에 앉았었다. 하루에 공부 한다고 14시간 앉으면 뭐하나, 집중력과 공부법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니 시간만 보내고 있는 것이다.

 

내 경험으로 볼 때, 수능 입시 1~9등급에서 3등급~2등급 하위권은(상위 8%)까지는 그냥 시간으로 커버 가능한 영역이다. 진득하게 엉덩이 붙이고 공부하면 된다. 막무가내로 하니까 그 정도까지 나오더라고.

 

 

그런데 보통의 사람이 소위 말하는 1등급, 또는 1등급 같은 2등급을 위해서는 레벨업, 임계점을 돌파해야 된다. 그 레벨업은 시간에 적절한 방법이 더해져야 된다. 공부에 대한 효율을 고민하지 않으면 달성하기가 힘들다.

▶ 난 아무렇게나 했는데 그냥 1등급 뜨던데요? 그런걸 재능이라고 한다. 보통 사람보다 뛰어난 거. 어디서 배우지 않아도 알아서 익혀 그렇게 하는 거.

 

 

주식도, 공부도, 그냥 우리의 하루를 반복이 아닌 연습으로 채우다 보면 대단한 사람이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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