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데이터 보관소

석유화학 주간 동향 - 210516

by 바뭉바 2021. 5. 16.
728x90
반응형

지난 주 마지막 시장은 반등했지만 전반적인 화학 섹터는 좋지 않았다. 

 

아직 초보라 잘 모르겠지만, 이게 말로만 듣던 순환매인가 싶다. 일부 수익봤으니 주르륵 흘러나가는 그런 모습. 그래도 2분기 예상 실적이 좋다고 판단되는데, 시장은 3분기, 4분기 피크아웃을 우려하여 빠지는건지. 

 

 

반갑습니다, 바뭉바입니다. 주간 석유화학 동향 및 애널 의견 간략히 훑고 가겠습니다.

이미 관련 포스팅은 모두 해놔서 종목 소개하는 것은 더 이상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 제 보유 종목 위주로만 말합니다. 다른 밸류체인은 공부 중이며, 매수하고 나면 입을 대겠습니다.(팔면 입꾹닫)

 

 

1. BPA 12주 만에 하락(-6.0%)

 

다소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5주 전 수치로 되돌아갔습니다. 물론 여태까지 오른 것에 비하면 얼마 되지 않지만요. 

 

BPA 가격 상승세 멈춤은 삼양홀딩스(삼양이노켐)에 반가운 소식은 아닙니다. 직접적인 매출단가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1분기 어닝 모멘텀을 보고 비중을 많이 늘렸었는데, 1~2주 BPA 가격을 보고 가늠을 해봐야겠습니다.

물론 삼양홀딩스 사업부 중 삼양이노켐 영업이익은 37% 가량 차지하여 전체라고는 할 수 없지만, 1/3의 영업이익을 책임지는 사업부라 저는 유의미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바이오는 몰라서 언급 못함)

 

 

BPA가 지속 하락한다면, 국도화학은 두 가지 관점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1) 에폭시 레진 스프레드 상승으로 영업익이 좋아지면서 실적이 더 올라갈 것이다.

 2) 업황 단기 조정으로 인해 화학섹터 전반이 빠질 것이다.

 

저는 전자였으면 좋겠지만, 최근 주가 흐름은 후자인 것 같습니다. 최근 리스크관리 차원에서 비중을 조금 줄였으나, 전방 업황을 보고 철강과 함께 일부 비중 장기로 가져갈 예정입니다.

 

금호석유는 BPA와 에폭시 생산 둘 다 가지고 있어서, 내부 최적화를 알아서 하지 않을까 판단합니다.

 

 

리포트에 보시는 바와 같이 아시아 에폭시 가격은 여전히 견고합니다. 5/11 5월 초순 에폭시 단가가 18% 가량 상승했다고 5일 전 글을 적었는데, 5월 중순 단가를 보며 추이를 점검하면 되겠습니다. 5/21(금) 관련 포스팅 할 수 있겠습니다.

 

 

2. 화학주 가격에 대한 하나금투 윤재성 애널 의견은 여전히 견고합니다.

 

리포트 마지막 문단에도 아래와 같이 언급합니다.(NB Latex와 Spandex를 예로 들었지만, 다른 비슷한 환경의 화학 체인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배터리 소재 업체의 경우 OPM 10% 내외인데 물량 증가한다는 논리로 멀티플 30~50배를 부여한다.

 - 장갑업체 및 NBL 업체는 OPM 60~70% 이고, 스판덱스는 OPM 약 35% 를 갖고 있다. 현재 글로벌 플레이어는 제한적인데 전방 장갑 증설은 업체별 폭증하고 있고, 원료 업체는 PER 6 미만으로 저평가이다. 

 - 중장기 성장에 대한 의문이 해당 멀티플을 막고 있는건데, 향후 장갑과 스판덱스 시장의 성장을 확인한다면 현재 멀티플은 정상화 될것이다.  ▶  반만 동의합니다. 과연 그때까지 주주들이 버틸 수 있을런지가 관건이겠지만.

 

 

3. SBR(스티렌 부타디엔 러버 - a.k.a 타이어 재료) 가격은 보합입니다.

지금 가격 유지해준다면 금호석유 2분기 합성고무 사업부 영업이익은 추가 어닝서프라이즈 달성하는 데 무리 없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이상입니다, 다음 주는 2주 동안의 하락을 만회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성투하세요.

728x90
반응형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