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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는 일기장에48

싸이클에 대한 생각(feat. 테마) - 220806 덥다. 혼자 생각을 이것저것 하다보면 항상 정리되지 않아 계속 내 메모리 한 부분을 차지하는데, 오늘은 죽이되든 고슬밥이되든 써보고 가자. 빨리 싸서 내보내야 다른 생각 좀 하지. 주식시장에서 싸이클은 과연 싸이클이라고 부를 수 있는 형태로 존재하는가? 소위 말하는 씨클리컬 주식(경기순환주)이라는 것들은 과연 싸이클이라는 특성으로 존재하는가? 구글에서 말하는 싸이클의 이미지는 아래와 같다. 음, 광고에 저런 이미지가 뜬다는 것은... 다시 검색해보았다. 우리가 본디 싸이클이라고 하면 어느 정도 주기와 진폭을 가지고 진행하는 것일텐데, 과연 주식시장에서 사이클이라는 것은 씨클리컬이든 어디든 갖다 붙이면 통용될 수 있는걸까. 보편적으로 성장주가 씨클리컬 특성을 지닐 때, 주가 y는 y = sin(x) + f.. 2022. 8. 6.
직장 동료와의 대화 - 에쓰오일 팔라고!!, 220708 이 글은 지난 2022년 7월 8일 있었던 사건을 재구성한 이야기이다. 같은 라인에 주식을 꽤 오래한 동료가 있다. 입사는 나보다 20년 정도 먼저했으니 입사 선배라 해도 무방하겠다. 서로 주식 하고 있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딱히 교류는 없다. 1년 전 쯤, 대화를 들어보니 세력과 차트, 재료를 위주로 하고 주식을 한 지난 십수년간 좋은 결과를 내신 분은 아니어서 방향이 맞지 않음을 느꼈기 때문이다. 그러던 와중에 업체 한 군데가 스케쥴에 큰 차질을 빚고 있어, 지난 목요일, 금요일 같이 출장을 나와 수습을 하고 있었다. 점심시간 공단 근처에서 육회비빔밥을 먹고, 입가심으로 물을 밥그릇에 따라 마시다가 주식 이야기가 나왔다. "뭉바, 니 요즘 뭐 좋게 보는데?" "지금 엄청 좋게 보는거는 따로 없고, 그.. 2022. 7. 10.
바뭉바 그냥일기 - 대축제, 220710 최근 블로그에 글을 쓸 시간이 부족하다. 시간도 부족하거니와 사이오닉 에너지가 고갈됐다. - 업체 하나가 기어이 사고를 쳐서 뒷수습 하느라 몸과 마음이 고되다. - 26개월 된 아들 입이 터졌다. 아빠 뭐해, 아빠 손떼, 아빠 어디. 잠도 늦게 잔다. 행복한 고문이다. -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후 할 게 없다. 현금도 없다. 그래서 그냥 일기나 써본다. 오늘은 축제다. 주식시장은 다 알고 있는 호재와 악재, 예상된 실적에 크게 반응하지 않는다. 주식시장은 모든 참여자들의 그 시점 합의값이기 때문이다. 실적 기반이 됐든, 공포와 열광이 됐든 그 심리를 반영하는 것이다. 그래서 예상치 못한 호재와 악재에 생각보다 크게 반응하기도 한다. 어제는 작은 축제였다. 지난 목요일에 장모님과 처형께서 토요일 방문한다고 .. 2022. 7. 10.
하락장을 겪으면서 - 220626 1. 근황과 감정 유튜브, 블로그 및 텔레그램에서 많은 투자자들이 여러가지 컨텐츠들을 공유하며 마음을 다잡고 있더라. 과거 하락장에서는 어떻게 했다든지, 결국 이 시기를 버티느냐 버티지 못하느냐에 따라 투자의 성과가 결정된다든지, 신흥 부자는 이럴때에 길러진다, 이제야 드디어 제대로 된 통행료(돈의 심리학 - 모건 하우절)을 내는 구간이다 등등 누군가는 아프면 아프다고 말하라고, 짜증나면 짜증을 내야 된다고, 두려우면 두렵다 인정하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힘든데 힘들지 않은 척, 센 척하면서 성질 돋구지 말라고도 한다. 예민해졌다. 나는 주식투자를 하면서 하락장을 이번에 처음 겪어본다. 2020년 2월 삼성전자에 500만원을 넣으면서 코로나를 맞았다. 손실이 그 때 30% 정도 난 것 같은데, 오 이게.. 2022. 6. 26.
바뭉바 투자일기(220528) : 풀업! 자산 업! ★ 한 줄 요약 : 보유종목 및 매매현황 포스팅 종료 1. 매매 현황 - 신규편입 : TJ미디어, SK하이닉스 - 비중확대 : 블리츠웨이, 아미코젠 - 비중축소 : X - 포트편출 : 국순당 1) S-Oil우 가장 많은 비중을 갖고 있고, 올해 굳건히 버텨주었다. 계좌수익률 방어는 오일이가 다 했다. 내가 매크로를 어찌 알고, 원유 가격이 오를지 내릴지 어찌 알겠는가. 그냥 공급이 막혀 있고, 에너지 수요는 회복한다. 왜? 역학이 적용되는 세상에서 움직임은 에너지를 소모시킬 수 밖에 없다. 손바닥을 책상에 얹고 힘주며 스윽 훑어보자.손바닥에 열이 나지요? 마찰열이라는 겁니다.마찰열은 어떻게 발생되었지요? 당신의 몸이 일을 한겁니다.몸은 어떻게 일을 했지요? 저녁에 제육볶음이 당신에게 에너지를 공급했기 때.. 2022. 5. 28.
바뭉바 투자일기(220513) : 이래야 주식시장이지 ★ 한 줄 요약 : 출렁이든 말든, 무뎌진다 무뎌져 1. 매매 현황 - 신규편입 : 엠에스씨 - 비중확대 : 블리츠웨이, 그리티 - 비중축소 : 국순당 - 포트편출 : 펄어비스 1) S-Oil우 얼른 정제마진 피크아웃 해서 10불대 중반에서 놀아줬으면 좋겠다. 중국 수요가 상당히 줄었을텐데, 현 수요/공급상태가 진핑진핑시진핑 연임때까지 유지된다면, 중국 잠금해제 이후에는 어떻게 될까. 2) 아미코젠 평단 좀 낮추고 싶어서 이번 급락장에 제발 좀 더 떨어져 달라고 저주했지만, 통하지 않았다. 비중 확대 실패. 3) 코아스템 3분기만 기다린다. 이번 급락 시, 조금 더 채울까 했는데 목표 비중 대비 50% 이상 오바. 4) 더네이쳐홀딩스, 그리티 더네홀은 신앙으로 간다. 보유편향인 것 같은데, 디스커버리보다.. 2022. 5. 13.
바뭉바 투자일기(220501) : 삐빅, 뇌정지가 왔습니다. ★ 한 줄 요약 : 다운, 다운 됐습니다! 1. 매매 현황 - 신규편입 : 펄어비스 - 비중확대 : 코아스템, 블리츠웨이 - 비중축소 : S-Oil우 - 포트편출 : - 1) S-Oil우 잘한다 잘한다 해주니, 계속 잘한다. 이게 바로 항공모함 같은 편안함인가? 4/22 배당도 들어왔는데, 기분이 아주 좋다 이겁니다. https://vamva.tistory.com/453 S-Oil(에쓰오일) 2022년 1분기 잠정실적 발표, 든-든하다! ※ 이 포스팅에 게재된 내용은 신뢰할 만한 자료 및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한 것이나,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투자 시, 자신의 판단/책임 하에 최종 결정 바랍니다. 본 블로 vamva.tistory.com https://vamva.tistory.com.. 2022. 5. 1.
힘 빼세요, 그래야 부상없이 오래합니다. 누군가는 지루한 장세라고 하던데, 나는 항상 즐겁다. 대부분의 투자 종목들이 다시 빨간색으로 돌아와서이기도 하겠지만, 최근 급등주랍시고 우선주와 테마주들이 다시 득세하는 것을 보니, 이야 시장의 많은 참여자들이 지루해하고 뭐하나 건덕지 잡으려고 눈에 불을 켜고 있구나 하는 것을 보니 즐겁다. 그들이 수익을 보든말든 나랑은 하등 관계 없는데, 무언가 조급함이 시장에 보인다. 불구경은 재밌다. 덕분에 다시 읽는 양을 늘리고 있는데, 문제는 정리를 하지 않으니 좋은 내용도 휘발되어 다시 또 시간 들여 찾아보는 경우가 王王 있다. 누구도 나에게 요구하지 않았지만, 무언가 정제된 내용을 써야지 라는 강박이 있다. 근데 그것이 의미 없는 것도 안다, 스스로 자기 만족이겠지. 근데 그것도 그날 컨디션에 따라 대애충 .. 2022. 4. 23.
바뭉바 투자일기(220417) : 심심하다 ★ 한 줄 요약 : 스터디라도 가입해야 하나 1. 매매 현황 - 신규편입 : 블리츠웨이 - 비중확대 : 더네이쳐홀딩스, 그리티, 코아스템, 아미코젠 - 비중축소 : S-Oil우 - 포트편출 : 네오위즈, 미래에셋벤처투자, 넥슨게임즈 1) 블리츠웨이 계획비중의 반 정도만 담궜다. 4/20 방영하는 너가속의 파급은 크지 않을거라고 생각한다. 지금의 주가가 위 드라마 출시 기대감이 한껏 들어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티저와 대사를 봐도 그다지 기대되진 않는다. 홍보도 잘된 것 같지 않고. 회사가 덩치를 키우는 방식이 위지윅스튜디오랑 너무 흡사하다. VFX 스튜디오 개발 발표마저 내면서, 이건 뭐 똑같은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https://vamva.tistory.com/444 [블리츠웨이] 이슈 F/UP.. 2022.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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